GO THE DISTANCE!

첫 만남.

by makeany

아침 기상.

5시 경에 눈을 떴다. 엎드려서 컴퓨터로 공부에 필요한 자료를 검색하다가 6시 10분 경 일어나서 샤워하고 옷 입은 후 바로 집에서 나왔다. 배가 고팠지만 참았다. 어제 저녁에 장례식장에서 과식을 했기 때문이다. 배가 부르면 집중이 어렵다.

 

스마트인재개발원으로 출발!

아침 7시 32분에 출발하여 8시 15분 경에 도착하였다. 한 45분에서 50분 정도되는 거리이다. 걷기 적당한 거리다. 올 때도 걸어서 왔다. 대충 왕복 17,000 걸음 정도 된다. 아침 9시부터 6시 플러스 알파로 예, 복습도 해야하니 앉아있는 시간이 너무 많다. 운동할 시간이 따로 없으니 아침, 저녁 걷기로 결정했다.

 

첫 인상.

학원이 입주한 아트센터 건물은 준공된 지 오래되었지만 내부는 깔끔했다. 학원은 4층이었고 엘리베이터가 있었다. 내리니 창문벽 너머로 선생님들이 출근한 모습이 보였다. 

'내가 먼저겠지' 생각하며 교실에 들어섰는데 한 분이 와 계셨다. 몇 가지 서명할 것들과 작성할 문서가 있었다. 잠시 후, 시간이 되니 자리가 꽉 찼다.

그리고 수업이 정각에 시작되었다. 이명훈 선생님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이틀을 쉬시고 서대희 선생님이 수업을 진행하셨다. 

의례적인 선서식을 하고 원장님의 훈화 말씀!! 후 주지사항 안내 시간을 가졌다.

원장님의 세가지 당부.

첫째. 건강 (코로나 조심)

둘째. 공부 (강의, 친구끼리 서로질답, 자율학습이 각각 1/3 씩해서 완성)

셋째. 응답을 잘하자 (적극적인 사람, 함께가는 사람이 되자)

 

서대희 선생님과 오리엔테이션 내용

한 반에 총 25명 정도 된다. 난 인공지능 반이고 빅데이터 반도 있다. 배우는 건 같지만 이름으로 반을 구분한다. 국가직무능력표준(National Competency Standards, 이하 NCS)에 근거하여 커리큘럼을 계획, 설계하고 가르친다. 때때로 역량평가를 통해 기준에 부합되는지를 알아보고 기준 이하의 점수가 나올시 나올때까지 재시험을 본다. 만약에 점수가 안나오면 수료증을 받을 수 없다.

2차 프로젝트가 중요하다. 2차 프로젝트 전에 어떤 분야로 나갈지를 빨리 결정해라. 조를 짤 때 발표 잘하는 사람, PPT 잘 만드는 사람을 반드시 넣어라. 결과물이 중요하다. 어떻게 보여주는 지가 중요하다. 프로젝트 주제를 정할 때 공모전을 겨냥하고 정해라.

정보처리기사 자격증을 꼭 따라. 자격증을 따면 최소한 연봉이 300은 올라간다. 기사 자격증은 연봉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이 외 빅데이터분석기사, SQLD 자격증도 준비할 수 있다. 그러니 자격증 수업에 참여해라.

지각, 결석은 총 일수의 30%를 넘지 말아야 한다. 928일 중에 30%는 대략 170일 정도다. (요거 팩트 체크 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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